후반 200m 폭발적 스퍼트… 대상경주 첫 제패

□ 경주 요약

한국마사회(회장 정기환)는 5월 18일(일)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5회 스포츠조선배(L, 2000m, 국OPEN)를 개최했습니다.

총 11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, 김학록 마주의 ‘용암세상’(4세, 거세, 조교사 서범석, 기수 이혁)이 외곽 게이트 불리함을 극복하고 역전 우승을 거두며 생애 첫 대상경주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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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주요 포인트

• ‘용암세상’ 2000m 첫 도전 → 완벽 적응

• 대상경주 첫 출전 → 우승

• 연속 입상 행진 + 4연승 

□  이혁 기수 소감

“거리 우려가 있었지만, 말의 잠재력을 믿었습니다. 기대 이상으로 잘 달려주어 감사한 마음입니다.”

□  서범석 조교사 코멘트

“부담중량 57kg과 예민한 성격이 변수였지만, 기수와의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. 차분하게 잘 이끌어 준 이혁 기수 덕분입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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